2008년 08월 04일
진중권 - 국방장관의 해명을 요구한다 / 우석훈 - 국방부의 불온 서적 리스트
국방장관의 해명을 요구한다
제 책들이 국방부 선정 리스트에서 제외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네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의 저자 소개를 보십시요. 노골적으로 적화를 선동하고 있는데, 왜 그 책이 배제되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거 말고도 또 있지요. 체제 안에 머물기를 거부하는 출판사('아웃사이더')에서 아예 '빨간 바이러스'라는 제목으로 낸 책입니다. '빨간'이라는 색깔을 적나라하게 노출하고, 거기에 '바이러스'까지 붙여 강력한 전염성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이 국방부 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은, 누가 봐도 형평성에 큰 문제가 있지요. 국방부는 23권 선정 과정에서 출판사측과 검은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도서 선정의 기준과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참에 국방 장관께 묻겠습니다. '빨간 바이러스'라는 책이 병영에 들어가 병사들의 정신세계를 감염시켜도 무방하다는 말입니까?
(출처 : http://www.newjinbo.org/board/view.php?id=discussion&page=9&no=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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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책들이 국방부 선정 리스트에서 제외된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가 없네요. '네 무덤에 침을 뱉으마'의 저자 소개를 보십시요. 노골적으로 적화를 선동하고 있는데, 왜 그 책이 배제되었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그거 말고도 또 있지요. 체제 안에 머물기를 거부하는 출판사('아웃사이더')에서 아예 '빨간 바이러스'라는 제목으로 낸 책입니다. '빨간'이라는 색깔을 적나라하게 노출하고, 거기에 '바이러스'까지 붙여 강력한 전염성을 경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책이 국방부 리스트에서 제외되었다는 것은, 누가 봐도 형평성에 큰 문제가 있지요. 국방부는 23권 선정 과정에서 출판사측과 검은 거래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도서 선정의 기준과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입니다. 이 참에 국방 장관께 묻겠습니다. '빨간 바이러스'라는 책이 병영에 들어가 병사들의 정신세계를 감염시켜도 무방하다는 말입니까?
(출처 : http://www.newjinbo.org/board/view.php?id=discussion&page=9&no=1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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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의 불온 서적 리스트
1. 노스탈지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노래를 하더니, 순식간에 30년 전으로 돌아가는 기가 막힌 경험을 하였다.
2. 사회과학 르네상스
사회과학이 금서가 되는 시기가 돌아왔으니, 사회과학이 찬란하게 꽃피던 사회과학 르네상스가 정말로 오기는 올 것 같다.
금지된 것을 사랑하노라... 금지가 창작을 만들어주는 르네상스가 오고야 말리다.
3. 나쁜 사마리아인
장하준이 '나쁜 사마리아인'이 반정부-반미 항목에 들어갔다. 경천동지할 일이다. 장하준은 정확히 말하면, 중도 우파, 후기 케인주의자와 제도학파 그리고 독일 역사학파 그 어디엔가 있는 사람이다. 전세계 경제학계 최대의 경천동지할 사건이다.
막스 베버의 책이 맑스 책 아니냐고 잡아가던 그 80년대를 다시 회상하게 한다.
4. 그리고 반성한다
국방부의 금서 목록에 내 책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보고 정말 깊이 반성하였다.
이 시대착오의 세상에 너무 말랑말랑하게 쓴 것이 아닌가, 정말 마음 속 깊이 반성한다.
5.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는가?
이 문명천지에...
(출처 : http://retired.tistory.com/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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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당원게시판과 우석훈 박사의 블로그에서 퍼옴. 눈물.
# by | 2008/08/04 07:29 | Articles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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